ㅣ AI활용 YES? or NO? ![]()
“이 사진, 지브리 스타일로 바꿔줘.” 요즘 이거, 안 해본 사람 있을까요? SNS 프로필 업데이트만 봐도 지브리풍 이미지로 가득하죠.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챗GPT가 출시된 후 5일 만에 사용자 100만 명이 생겼어요. 그런데 지브리 스타일은 단 한 시간 만에 100만 명이 몰렸죠.” AI가 일상 속에 얼마나 빠르고 깊게 스며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동시에 이런 질문도 생깁니다. “AI가 이렇게 금방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주는데, 실제 작가와 스튜디오는 어떻게 될까?” “앞으로 창작자라는 직업은 계속 유효할까?”
지브리 화풍의 원작자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스타일’ 자체는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AI 이미지 생성에 대한 법적 규제는 아직 모호한 상태입니다. 계속 논쟁 거리로 떠오르고 있고, 앞으로 더 깊이 다뤄질 주제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런 흐름은 공모전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어떤 대회.공모전은 AI 활용을 적극 권장하지만, 또 어떤 곳은 창작 윤리를 이유로 전면 금지하기도 합니다.
콘코에서는 2025년 상반기 주요 공모전들의 AI 활용 가이드 라인을 분류해서 소개하고, 1. AI활용을 금지하는 공모전
2. AI활용을 조건부로 허용하는 공모전 3. AI활용을 권장하는 공모전 * 포스터 클릭 시 공고문으로 이동됩니다. 특히 AI 활용이 익숙한 분들이라면, 공모전마다 예를 들어, 문학·에세이·수기 같은 순수 창작 공모전은 AI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영상이나 숏폼 콘텐츠 공모전처럼 창의적 연출과 기획이 중심인 분야는 AI 도구 활용을 오히려 권장하기도 합니다. 기술이 도와줄 수 있는 건 제작의 방식일 뿐, 결국 그 안에 담길 메시지와 스토리는 참가자의 몫이라는 것이죠. AI 활용이 허용된 공모전에 도전한다면, 그냥 한두 번 써보는 정도가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실제 공모전 준비에 도움이 되는 AI 실전 활용 팁 다섯 가지 : 1.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도우미로 활용하기 기획 초반, 아이디어가 막힐 땐 AI의 창의적인 조합을 빌려보세요. 예: “청년을 위한 환경 캠페인 아이디어 5가지만 제안해줘.” 2. 슬로건, 제목, 문구 생성기 활용 임팩트 있는 한 줄이 필요한 순간, 다양한 스타일의 문구를 AI에게 요청해보면 선택지가 확 늘어납니다. 3. 리서치 및 정보 정리 자동화 AI는 방대한 자료를 요약하고 정리하는 데 탁월합니다. 관련 주제의 뉴스나 논문을 요약하게 하거나, 주요 통계를 표로 정리하도록 하면 리서치 시간이 크게 줄고, 자료의 신뢰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4. 디자인 콘셉트 및 시각 자료 기획 Midjourney, DALL·E 같은 이미지 생성 AI로 무드 보드나 콘셉트를 빠르게 시각화 해보세요. 최종 작품이 아니더라도, 초안 제작 단계에서 시각적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5. 심사 발표자료 구조와 스크립트 작성 지원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AI는 창작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창작을 더 깊고 넓게 만드는 파트너라는 점입니다. 주최 측의 기준에 맞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태도가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겁니다. 기술을 잘 쓰는 능력보다, 올바른 판단과 지식으로 제대로 쓰는 감각!
- 생성형 AI를 이용한 산출물 - 디자인 플랫폼 콘텐츠를 활용한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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