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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SEE U 展

4,093
주최 . 주관 ​더 트리니티 갤러리
대표분야 전시 • 박람 • 행사 • 축제
참가대상 누구나 , 유치원 , 초등학생 , 중학생 , 고등학생 , 대학생 , 대학원생 , 일반인 , 외국인
접수기간 2022.03.23 ~ 2022.05.13
활동기간 2022.03.23 ~ 2022.05.13
활동지역 서 울
활동혜택
홈페이지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참가비용 무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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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외활동의 세부요강은 주최사의 기획에 의해 내용이 변경 될 수 있으니, 주최사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명

배준성 <GOOD TO SEE U> 展

전시소개

배준성의 렌티큘러 이미지는 현상(환영)과 실재라는 전통적 실재관을 잠재성과 현실성의 놀이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소박한 실재론적 가정 속에 사는 우리는 감각적으로 선명하게 드러나는 현상이 실재 그 자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실은 렌티큘러 현상이 지각 사건의 본성이자 진실이다. 반대로 선명한 감각적 이미지 현상은 사물의 달리 될 수 있는 가능성, 사물의 유혹, 잠재적 가상의 세계가 우리의 관점, 위치, 필요에 의해 고정된 이미지로 나타난 것에 불과하다. 배준성의 렌티큘러 이미지는 이런 지각의 진실을 잘 알게 해준다.

감각적 현상에 매몰되어 있건, 아니면 이면의 형이상학적 가정 때문이건 우리에겐 고정된 이미지의 세계가 먼저이고 렌티큘러 이미지는 하나의 특수한 현상에 불과하겠지만, 배준성에게는 되려 렌티큘러 현상이 지각의 진실이고, 사물과 세계가 그에게 나타나는 방식이며, 그가 세계를 보는 방식이다. 그는 아마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우리의 경험 자체가 렌티큘러 현상이다.’ 이것이 그가 자신의 작품에 “화가의 옷costume of painter”라는 표제를 다는 이유이다. ‘화가의 옷’은 그가 세계를 지각하는 방식이자 태도이고, 나아가 ‘가상’의 옷이다.

전시기간

​2022. 3. 23 - 5. 13

전시장소

더 트리니티 갤러리(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 36)

관람시간

월-토, AM 10:00 - PM 18:00

관람료

무료

주최

더 트리니티 갤러리

문의

02-6953-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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