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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제12회 시산맥작품상, 주민현 시인의 '그림 없는 미술관' 선정

2022.04.28


올해   '시산맥 시문학상'은 김대호. 이령 시인 공동 수상

​ 


주민현 시인

 

2022년 전국 시산맥 행사가 528() 오후 4시에 강호 화랑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을 가질 제12회 시산맥작품상에는 주민현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작으로 주민현 시인의 그림 없는 미술관이 최종 확정되었다. 상금은 3백만 원이다.시산맥작품상은 지난 한 해 계간 [시산맥]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 추천된 시산맥작품상 후보작품 중 11이 심사 대상이었다작품상으로써 공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주민현 시인을 제12회 시산맥작품상 수상자로 선정하며 시인의 작품 “‘그림 없는’ 미술관은 미답(未踏)을 향한 긍정의 시그널로 답하는
열정의 페이소스이자 그 온전함을 열어가고자 하는 간원의 역설로도 읽혔다
힘을 빼고 힘을 얻었다한 소식 한 그림을 얻기까지 시인은 얼마간 지적 망설임을 사랑했는지” 모르겠다고 평했다.심사는 이규리(시인), 유종인(시인)이 맡았다기 수상자는 김종미 시인김점용 시인신현락 시인차주일 시인문성해 시인최정란 시인이재연 시인김정진 시인오늘 시인진혜진 시인고 김희준 시인 등이다.

 

금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시산맥시문학상은 시산맥 회원으로서 전년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한 작품 중 1편을 응모하여 심의를 한다이는 시산맥
회원들의 창작 욕구를 높이고 회원의 단합을 위한 목적이 있다
총 130여명이 응모하였다.
 


        
김대호 시인                                이령 시인

이번 제2회 시산맥시문학상 수상자는 김대호 시인이령 시인이 공동으로 선정되었다상금은 각각 2백만 원이다심사위원은 시산맥회원 28명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수상작 김대호 시인의 고비의 배후는 사막의 생명에 대한 경외한 시선과 고비라는 언어가 가진 다의적인 의미그리고
고비사막은바람 외 어떤 생명도 키우지 않는다생명이 가장 위험한 고비라는 것을 깨우친 후일 것이라는 사유의 깊이가 시의 진정성을 맛보게 하였고,
또 하나의 수상작인 이령 시인의 사사로운 별은 사사로운 발상의 전환들이 각 연에서 톡톡 끊어졌다가 이어지면서 정의를 섣불리 정의하지 않는 사사
로운 별이 되겠다
라는 시인의 시세계가 시 전편에 고르게 은하수처럼 펼쳐져 있다면서 두 작품 다 시산맥시문학상 수상작으로 충분하다고 평했다.

또한 202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강희정 시인에게 시산맥 등단패를 수여한다

 

이번 시산맥작품상 수상자인 주민현 시인은 2017한국경제신문》 시 부문으로 등단하였으며시집으로 ?킬트그리고 퀼트가 있다지금은 창작동인 
<>으로 활동 중이다.

 

2회 시산맥시문학상 수상자인 김대호 시인은 경북 김천 출생으로 2012년 계간 시산맥으로 등단하였으며 2019년 천강문학상 수상하였다시집으로
우리에겐 아직 설명이 필요하지가 있으며 현재 김천에서 시남커피집을 경영 중이다이령 시인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2013년 계간 시를사랑하는사람들』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웹진시인광장 부주간계간 시와사람』 편집위원젊은 시동인 Volume 고문으로 있으며 ()동리목월기념사업회 부회장경북여성체육회 인권상담위원경북균형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시집으로는 시인하다』 『삼국유사 대서사시 사랑편』 등이 있으며 제10회 경주문학상을 수상하였다. 

 

 

  • 제공기관 시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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