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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숙] 상상인 시인선 020 2022년 9월 21일 발간 | 정가 10,000원 규격 128*205 | 134쪽 | ISBN 979-11-91085-69-3 (03810) 도서출판 상상인 (06621)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29, 904호 Tel. 02 747 1367, 010 7371 1871 |Fax. 02 747 1877 | E-mail. ssaangin@hanmail.net [추천글] 김진숙 시인은 시적 감각이 섬세하며 사유가 깊다. 시집 전반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내면을 성찰함으로써 시의詩에 도달하려는 의지가 각별하다. 치열한 현실 인식과 시 정신을 위해 깊이 천착한 시편들이 세상을 환기시키고 있다. 생각과 기록의 특질을 기억의 형상물로 만들어 내기까지 난해성과 불가해성을 극복하기 위한 시인의 자기 고백은 처절하다. 시안이 무서운 평정에 들어 있다. 김진숙 시인만의 개성과 시적 성취가 잘 융해되어 말의 얼개가 선명하다. 현존과 부재와의 관계에서 부단한 메타적 욕망을 볼 수 있다. 시인의 내적 고투를 통해 사유를 응집하고 여백을 확대함으로써 생략과 반조와 리듬이 살아있다. 수사적 완성도와 언어 소통이 무난할 뿐만 아니라 상상력에 대한 믿음과 미학성이 뛰어난 시들이 편제해 있다. 우주로 떠나는 고요한 발걸음에 인생 관조가 충일 햄릿의 은하는 광막한 어둠 속에서 비추는 한 줄기 빛이다. 고 단언한다. - 조선의(시인) 김진숙 시인의 생명성은 세계의 안과 밖,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있으면서도, 은하처럼 영롱한 미지의 세계를 꿈꾸기에 어둡지 않고 밝으며, 특히 죽음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시선이 긍정적임을 알 수 있다. 인생이란 결코 되돌아오지 못할 루비콘강을 건너는 유한한 삶의 끝에 서 있지만, 마치 계절을 지나 은하에 닿는 미적 상상력이 존재하기에 허무虛無에 머무를 수만은 없음을 시인은 자신의 시로써 이를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이처럼 김진숙 시인이 펼친 시적 상상력의 기저에는 장미로 표상된 지상의 세계와 은하로 지시된 우주적 담론이 시인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을 관통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_전해수(문학평론가) [저자약력]
2011년 『문학시대』 등단 2019년『나를 연주하는 나무새』발간 2022년 『햄릿의 은하 』 2022년 전북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수혜 기독음대 피아노과 졸업 한국방송통신대 국문과 졸업 전북 문인협회 편집위원 전북 시인협회 이사 『월천 문학』 부회장 stw53@hanmail.net ●『상상인』은 작가님들의 귀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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