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내용 보기로 이동됩니다.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5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와이엔 블랙야크는 1973년 '동진'사라는 이름으로 등산 용품 사업을 시작한 후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엠블럼 디자인은 창립 5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50과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역사와 전통, 도전 정신, 그리고 미래 가치를 형상화하는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하면 된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10월 5일까지 블랙야크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독창성, 완성도, 적합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 뒤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등 수상 작품에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 7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작은 50주년 행사, 홍보, 기념 상품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비와이엔블랙야크의 '비와이엔(BYN)'은 '당신의 새로운 삶 속의 베이스캠프(Basecamp In Your New Life)'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낸 약자다. 소비자, 파트너, 지역사회 등 모든 사람들의 삶을 즐겁게 한다(Make Life Joyful)는 가치 체계를 반영했다. 1995년 블랙야크 브랜드를 런칭하며 '블랙야크' 명칭을 사용했으며, 2020년 2월 '비와이엔블랙야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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