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야, 사랑도 네가 해줄래
김윤아 상상인 시인선 032 |2023년 4월 25일 발간 | 정가 10,000원 규격 128*205 | 120쪽 | ISBN 979-11-91085-99-0(03810) 도서출판 상상인 | (06621)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74길 29, 904호 등록번호 제572–96–00959호 | 등록일자 2019년 6월 25일 Tel. 02 747 1367, 010 7371 1871 |Fax. 02 747 1877 | E-mail. ssaangin@hanmail.net
[추천 글] ‘시인’이란 저 외줄 타는 사람과 같은 이 아닐까? 김윤아 시인은 그렇게 생각했을 테다. 시인은 “찰나”가 “무한대인 하늘에 닿으려”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신으로부터 “날개를 허락”받은 사람이다. 물론 그 날개는 상상력을 가리킬 것이다. 그런데 신으로부터 허락받은 상상력은 축복이기도 하지만 저주이기도 하다. 새는 “추락할 틈”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언제나 날고 있어야 하는 운명을 살아야 하는 존재자가 시인이다. _이성혁(문학평론가)
[시인의 말] 벗어 놓은 그림자가 고이는 곳에서 가끔 힘주어 울었다
흔들리는 달빛을 따라왔을 뿐인데 한 권의 집 속이었다
2023년 4월 강진만에서 김윤아
[저자 약력] 김윤아 • 1973년 강진 출생 • 시집 ?지니야, 사랑도 네가 해줄래? • 국립순천대학교 책임취업지원관 • 코리아On미래교육원 강사 •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위원 • 순천여성문학회 회원 work@s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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