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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예술의전당 대중에게 선보일 미디어 아트 작가를 찾는다.

2020.11.27
예술의전당의 새로운 프로젝트! 대중에게 선보일 미디어 아트 작가를 찾는다. ​

빠르게 변하는 시대! 예술은 기술과 “어떻게” 함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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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한국전력과 함께 <2021 뉴미디어 아트 공모제 - 내일의 예술展> 개최를 위한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는 2021년 1월 11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주관사인 예술의전당은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풍성한 ‘표현력’과 창의적인 ‘메시지 전달 방법’을 선보이는 작품 열두 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구성된 전시는 2021년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당선작가(팀)에게는 창작지원금이 제공되며, 작품은 전시에서 대중에게 소개된다. 당선작 12점 중 세 점을 최종수상작으로 선정하여, 작가에게 시상 및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최종수상작가의 인터뷰를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향후 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할 공간을 후원할 예정이다.

 

시대적 문화코드를 반영한 실험으로 시각예술의 범위 확장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현재, 미술 분야에서도 기술과 결합한 다양한 실험이 활발히 계속되고 있다. 예술의전당과 한국전력은 이 공모전을 통해 과학기술과 융합한 시각예술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자 한다.

융합예술의 미래를 고민하는 예술가를 찾고, 예술가들의 고민을 대중과 함께 나누는 장을 전시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공모전에서는 ▲융합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 ‘진화’된 예술작품으로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작품에 주목하고자 한다.

 

난해한 뉴미디어 아트, 차근차근 살펴보며 같이 걷기

기술과 융합한 낯선 형태의 예술작품을 보면 호기심과 함께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공모전은 그러한 대중의 고민에서 출발한다. 이번 공모와 전시는, 다소 난해하게 느껴지는 ‘뉴미디어 아트’를 예술적인 관점으로 대중에게 소개하며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시각예술의 확장에 도전하는 작가를 찾아, 이를 쉽게 풀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뉴미디어 아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모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참조 (www.sac.or.kr)​


<제 공> 예술의전당
 

▶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http://www.s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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