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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외국인 유학생의 '독도사랑'

2019.06.28
경상북도와 대구대는 지난 6월 24일(월) 오후 경산시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2019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말하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한 이래로 9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는 우리땅 독도를 주제로 참가자 3~4명이 팀을 이루어 콩트, 스피치,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으로
대한민국 독도의 영토주권과 자연에 대하여 발표를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14개국의 유학생이 12개의 팀을 이루어 총 43명이 참가하여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독도의 현실과 진실을 발표하고
해외 홍보안까지 제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도와 대구대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 유학생들을 '독도 서포터즈'로 위촉했하였으며, 유학생들은 해외 독도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구대 최영철 교수는 "지난 9년간 독도사랑 말하기 대회를 통해 300여명의 외국인 독도 서포터즈가 탄생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 이라면서
이들을 잘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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