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활동명

심야연극제 선정작 <구원은 셀프> 제작진&배우 모집

지원 대상

1992년 이후 ~ 2007년 이전 출생자

지원 안내

2025. 10. 22 까지
- 10/22 까지 1차 접수
- 접수 순 해당자 2차 대면 미팅(서울) 예정
- 2차 대면 미팅을 포함한 이후 과정은 개별 연락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공연 개요

본 공연은 제 2회 심야연극제 참여작으로, 2024년 초연된 단편극 <구원의 셀프>를 60분 장막극으로 각색하여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로덕션 유월과 한 마음으로 작업할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연습 | 12월 중순~ / 평일 낮 시간대 및 주말 활용
공연 | 2026. 02. 02 셋업 / 02. 03 ~ 02. 08 6회차
극장 | 혜화 나인진홀 1관

프로덕션 유월 소개

프로덕션 유월은 장르와 매체에 관계없이 신진예술가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하며 종합 창제작 예술단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술가에게는 솔직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관객에게는 섬세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모든 종류의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며, 예술로써 사회와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들과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위의 기조에 따라 제작되는 모든 극은 젠더프리 캐스팅을 지향하며, 팀 내 제작 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평등하기를 목표하며 팀 내 다양성 세미나, 활동 매뉴얼 등을 제작하여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비정규직 노동자 겸 대학생으로 살아가는 해원은 현실에 치이는 와중에 홀로 생일을맞는다.
혼자서 생일 초를 불고 잠든 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경계에서 강림과 청비, 그리고 신희를 만난다. 귀신신희의 ‘한’인 ‘봉투찾기’를 돕고 대가로 그 안의 돈을 받기로 한 해원은 지박령인 신희를 잡으러 온 저승차사 강림과 화분을 신물 삼아 집을 지키고 있던 청비를 통해 과거 이 집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듣는다. 이야기의 끝에서 신희의 죽음과 함께 해원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데...

모집파트

기획연출진 (1) : 실제 제작 및 기획 업무 유경험자 우대, 연출진 2인으로 활동 예정
무대팀 (3) : 무대 제작 및 소품 구비 작업
의상 (1) : 배우(4인) 의상 디자인 및 구비 담당
음향감독 (1) : 사운드 디자인, 음향효과 준비 및 공연 전체 일정 오퍼레이터
영상감독 (1) : 백 LED 스크린 상영 그래픽 영상 제작 및 전체 일정 오퍼레이터

추가 확인사항

1.본 프로덕션은 준프로에 준하는 팀원 구성 및 제작 방식을 지향하나, 예비/신진 예술가에게의 기회제공이라는 기조에 맞게 운영될 예정입니다.
2. 추후 정산 시스템으로 인해 먼저 약속드릴 수 있는 페이가 없습니다. 이후 연극제 운영 방침에 따라 정산된 수익금을 모든 구성원이 동일하게 나눠가질 예정입니다.
3. 최소인원 최대효율로 작업하여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정산금이 최대한 많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4. 본 단체 및 공연은 ‘모든 종류의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며 폭력적이지 않은 공연 제작 환경 및 작품을 위해 노력한다’는 약속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모든 구성원 및 마주하게 될 관객분들, 작품 내외부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혐오 및 차별 행위를 지양할 것을 약속할 수 있는 분들의 지원 및 합류 바랍니다.

문 의

playheaon@gmail.com

주최·주관사 SNS 채널

• 프로덕션 유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