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는 1월 25일부터 대전ㆍ충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인 ‘넥스트코드 2021’의 작가 선정 공모를 시작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보기로 이동됩니다.
ㅇ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공감미술의 토대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청년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ㅇ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은 1999년‘전환의 봄’이라는 전시 명으로 시작, 2008년‘넥스트코드’로 개칭 된 이후 20여 년간 138명의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ㅇ 공정한 작가 선정을 위해 공모는 포트폴리오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며, 내·외부 전문가의 검토 및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대상은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나 기반을 두고 활발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39세 이하 작가이며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작업에 대한 에세이, 국내·외 활동 경력이다.
ㅇ 선정된 작가는 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1ㆍ2전시실에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ㅇ 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25일 자정까지이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 접수 hong0305@korea.kr로 하면 된다. 결과는 3월 1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ㅇ 이번 전시를 담당한 홍예슬 학예연구사는“넥스트코드는 지역 미술을 이끌어갈 차세대 작가를 양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새로운 시각을 제안할 젊은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ㅇ 한편, 2020년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0>은 2월 14일까지 미술관 1ㆍ2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시는 사전예약제로 관람 가능하다.
▶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https://www.daejeon.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