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게임즈가 <서울 2033>의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총 상금 200만 원. 대상으로 당선되면 게임에 자신이 쓴 이야기가 랜덤 인카운터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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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소식을 발표한 이유원 반지하게임즈 대표는 "<서울 2033>은 유저와 개발사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때 더 흥미진진해지는 세계"라며 "재치 있는 이야기꾼을 많이 찾아 <서울 2033>의 세계가 더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 2033>은 핵전쟁 이후 폐허가 된 서울을 모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모바일 텍스트 어드벤처다. 모바일 양대 마켓 인기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작년 구글플레이 '올해의 인디게임'에 선정됐다. 개발사 반지하게임즈는 이후 <서울 2033: 유시진>과 <서울 2033: 방공호>를 발매했다.
공모전의 접수 마감은 내년 1월 6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노션 참조. (바로가기) ▶ 관련기사 바로가기 https://www.thisisgame.com ▶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https://www.notion.so |